오랜만의 여유..

from life 2008. 7. 12. 00:02
친구놈 싸이에 들어가 보니..
이런 글이 있던데..
"return to my self.."
사실 그놈 보단 나에게 더 필요한 말이 아닌가..
금요기도회를 마치고 우리 아이들과.. 사랑하는 아내까지 모두 잠들었다.
아내가 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
"나는 우리 애들 잠들었을때가 제일 예뻐~!" 뼛속 깊이 와 닿는.. 이 시간!

누군가의 선,후배로.. 친구로.. 직원으로.. 남편으로.. 아빠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이제야
"return to myself"!

근데... 뭐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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