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이고 현장중심으로 회의방식, 현장의 소리 청취, 업무 간소화 및 사무환경 개선 등 일하는 방식 개선안을 마련하였으므로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바람회사에서 시달된 공문의 일부인데,,
정말 영혼이 없는 공조직인 듯.. 아무 의미 없는 MB코드 용어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실 상 내용은 아주 비실용적인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더 어이없다.
"문제해결형 학습조직"..
뜻은 좋은데,,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 비효율, 개선사항들을 구성원간의 논의를 통해서 도출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진전시키는 아주 발전적인 생각임에도.. 이걸 의무적으로 개인당 하나씩 제안해서.. 복잡한 과정을 통해 결정해서..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만든단다.
어떻게 저렇게 비 실용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