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빨리 회복하소서..

from life 2008. 2. 15. 13:50

어머니의 수술은 다행이 무사히 끝났다..
그리고,, 회복 속도도 아예 식사도 못하시고 일주일 넘게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던 지난번 첫번째 수술보다는 훨씬 빠른 것 같다.
아마도 지난번에는 다친 충격으로 인한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충격.. 또 10시간 가까이 수술을 기다리면서 받은 피로감 등이 더해져서 그렇게 힘들어 하셨었나보다.
그리고 이번에는 수술이 이른 시간에(우후 1시경이었나?) 진행되면서 한밤중에 회복시간을 보내는 것을 피했기 때문에 간병하는 아버지도 다소 편했을 것 같다.

이제 이식부위가 무사히 아물고,, 살이 체워지고.. 물리치료를 통해서 운동장애를 없애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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