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 밤 11:54에 지름신이 강림하사 소파 구입결정! => 비둘기색의 3인용 인조가죽소파(PU가죽)라는데,, 디자인과 쓰임새 같은 것은 마음에 들었으나 우리집 좁은 아파트에 비해 폭이 너무 큰 것 같아서(980mm) 한참을 고민했다. 고민 끝에 어짜피 다른 소파를 사더라도 30cm이상은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고.. 너무 답답하면 구석으로 많이 몰아 넣으면 된다는 생각에 질러버렸다. 혹,, 후회하게 되는 건 아닌지..ㅋ
-
핸디청소기도 하나 질렀다. 가격은 19,000원. 무난한 가격이고 영민이 과자 부스러기와 영민&하연모친의 머리카락 때문에 매일 매일 큰 청소기를 불편하게 돌려야 하는 불편함을 감소시켜 줄 것으로 생각된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건 흡입구가 일반적인 청소기 모양이 아니라.. 어떨지 모르겠다. 사용후기를 보면 크게 불편해 보이지는 않는데,,,
또 하나 질렀다. 노트북이 구입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호호 할아버지가 다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 하던 차에, 인터넷 뉴스에서 요즘 램(ram)값이 똥값이는 소식을 듣고 바로 또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 -;;; 가격은 DDR2 PC-5300(667MHz) 1GByte 하나에 18,000원 대... 칫, 인터넷 뉴스에서는 17,000원 대라고 했는데,, 최저가가 그정도 나온다. 눈 딱 감고 2개 샀다. 듀얼로 2개 박아넣으려고..^^ 헉헉대고 있는 내 애마가.. 조금 더 빨라지려나 모르겠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