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뜨는 재미를 알다!

from life 2011. 8. 23. 13:09

어릴때부터 물놀이를 몹시 싫어 했던,, 아니 싫어 했다기 보다는 몹시 겁을 내어 아예 들어가지도 않으려고 했던 영민이가.. 이번 방학에 드디어 물에 뜨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가끔 수영장을 또 가자고 할 정도!! 물론 이번에도 물어 들어가기까지.. 튜브를 몸에 끼기까지.. 그리고 그 상태로 발을 땅에서 떼서 물에 뜨는 경험을 하기 까지.. 오랜 망설임과 기다림과.. 인내의 시간들이 필요했지만.. 결국 해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재미를 계속 유지시켜 주는 것인데.. 갑짜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야외수영장들은 폐장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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