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고 해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에 당한 유쾌하지 않은 사고..
어린이날 연휴를 마치고.. 새벽시간.. 피곤에 쩔어 몸도 정신도 육중해진 몸을 이끌고 차고지가 집 근처인 콜 업체에 연락을 해 택시를 불러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했다. 금주 목~금 양일간 사업국 워크숍인지라.. 운동화 같은 것들.. 이것 저것 챙기다가 보니 더 정신이 없어져서.. 택시 조수석 손잡이 부분에 핸드폰을 놓고 내려버렸다!
내리는 순간 "앗, 휴대폰!!!" 하고 대오각성,,, 출발해 버린 택시를 애타게 부르며 뛰었지만.. 이미 쌩~하고 달려가버린 택시.. 시계를 보니 기차 출발시간 15분 전이었다. 연락만 된다면 택시를 다시 불러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 가까운 공중전화를 찾아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거다. 언뜩 업체를 통해 택시를 불렀다는 생각이 나 콜업체에 연락했더니 손님을 태우고 운행중이라.. 나중에 확인해주겠다고 한다. 그새 손님을 태웠다니.. 뭐..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 확인되면 연락해달라고 아내 연락처를 주고 전화를 끊었다.
시계를 다시 보니 기차 출발 1분 전!!!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 겨우 KTX에 탑승 성공!
사무실에 도착했더니.. 아내에게 연락이 왔다. 택시기사에게 연락이 왔으며,, 핸드폰 돌려주러 제법 먼곳에서 일부러 거기까지 왔다며 그 대가로 거금 1만원을 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론~! - -;;;
결과론 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입장에서는 어짜피 1주일동안 핸드폰을 구경도 못하는 상황이라 언제든 지나는 길에 가져다 주기면 하면 되는 될텐데.. 근처에 차고지가 있는 차량이 멀리서 거기까지 일부러 왔다고 1만원을 챙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내가 소리지르며 쫓아가는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비 만원 더 벌려고 일부러 모른척 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져 든다.
그 회사와 앞으로 거래관계(?)를 유지해야할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다!! - -;;;
어린이날 연휴를 마치고.. 새벽시간.. 피곤에 쩔어 몸도 정신도 육중해진 몸을 이끌고 차고지가 집 근처인 콜 업체에 연락을 해 택시를 불러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했다. 금주 목~금 양일간 사업국 워크숍인지라.. 운동화 같은 것들.. 이것 저것 챙기다가 보니 더 정신이 없어져서.. 택시 조수석 손잡이 부분에 핸드폰을 놓고 내려버렸다!
내리는 순간 "앗, 휴대폰!!!" 하고 대오각성,,, 출발해 버린 택시를 애타게 부르며 뛰었지만.. 이미 쌩~하고 달려가버린 택시.. 시계를 보니 기차 출발시간 15분 전이었다. 연락만 된다면 택시를 다시 불러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 가까운 공중전화를 찾아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거다. 언뜩 업체를 통해 택시를 불렀다는 생각이 나 콜업체에 연락했더니 손님을 태우고 운행중이라.. 나중에 확인해주겠다고 한다. 그새 손님을 태웠다니.. 뭐..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 확인되면 연락해달라고 아내 연락처를 주고 전화를 끊었다.
시계를 다시 보니 기차 출발 1분 전!!!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 겨우 KTX에 탑승 성공!
사무실에 도착했더니.. 아내에게 연락이 왔다. 택시기사에게 연락이 왔으며,, 핸드폰 돌려주러 제법 먼곳에서 일부러 거기까지 왔다며 그 대가로 거금 1만원을 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론~! - -;;;
결과론 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입장에서는 어짜피 1주일동안 핸드폰을 구경도 못하는 상황이라 언제든 지나는 길에 가져다 주기면 하면 되는 될텐데.. 근처에 차고지가 있는 차량이 멀리서 거기까지 일부러 왔다고 1만원을 챙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내가 소리지르며 쫓아가는 걸 봤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비 만원 더 벌려고 일부러 모른척 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져 든다.
그 회사와 앞으로 거래관계(?)를 유지해야할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