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경연대회..!
교회 규모가 작다 보니 출전하는 사람들이 뻔하고.. 매년 새로운 아이템으로 출전하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올해는 강북찬양축제 관계로 여유가 거의 없었고, 추수감사주일에 맞추어 뭔가를 연습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내가 갑자기 생각한 것이.. 우리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동영상이었다.
평소에는 노래도 춤도 잘만 하는 아이들이 무대에만 서면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는 점도 안타까웠고.. 함께 맞출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노래를 동영상으로 찍어 소개영상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해줬는데...
하연이가 "찬양을 부르겠습니다" 라고 해야 할 대사를 "찬양을 모르겠습니다"로 했을 때.. 그리고 영민이가 웃으면서 "권태언 집사님 입니다" 할 때 빵 터졌다!
오히려 본 무대 아내랑 함께한 "Who am I" 보다 더 인기가 있었고.. 그 덕에 처음으로 2등상을 탈 수 있었던 것 같다.^^
교회 규모가 작다 보니 출전하는 사람들이 뻔하고.. 매년 새로운 아이템으로 출전하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올해는 강북찬양축제 관계로 여유가 거의 없었고, 추수감사주일에 맞추어 뭔가를 연습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내가 갑자기 생각한 것이.. 우리가족이 모두 등장하는 동영상이었다.
평소에는 노래도 춤도 잘만 하는 아이들이 무대에만 서면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는 점도 안타까웠고.. 함께 맞출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노래를 동영상으로 찍어 소개영상을 만들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해줬는데...
하연이가 "찬양을 부르겠습니다" 라고 해야 할 대사를 "찬양을 모르겠습니다"로 했을 때.. 그리고 영민이가 웃으면서 "권태언 집사님 입니다" 할 때 빵 터졌다!
오히려 본 무대 아내랑 함께한 "Who am I" 보다 더 인기가 있었고.. 그 덕에 처음으로 2등상을 탈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