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간의 출장 때문에 점심 산책에 다소 소홀(?)했었는데.. 다시 사무실로 복귀하여 나들이에 나섰다. 여의도 벗꽃 축제로 여의도공원쪽이 아주 붐비는 것 같아..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경로를 선택했다. 바로 12일날 개통식을 했다는 여의도샛강문화다리.. 아직 가칭인 것 같고.. 이달 말 중 명칭 공모를 통해 정한다고 한다.
다리로 가는 길도 벗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벗꽃길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그다지 화창한 날이 아니라.. 핸펀으로 촬영한 사진이 다소 어둡다.
서울교를 지나 벗꽃 터널길을 뚫고 지나기면.. 특이하게 생긴 S라인 모양의 여의도샛강문화다리가 나타난다.
자동차는 못다니고..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보행자다리인데.. 외관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만드는 과정에서 논란도 많았고 공사기간도 제법 길었던 것 같다. 지하철신길역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다리인데.. 다리의 가칭처럼 실제 유동인구가 많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산책길로는 괜찮은 것 같다.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고..
사람은 흙을 밟아야 한다며.. 샛강아래로.. 과거 원시림과 같이 나무와 풀들이 무성했다고 하는데.. 흙위에는 푸른 빛이 도는 약품같은 것들이 뿌려져 있었고 나무나 풀들도 많이 정리한 건지.. 한산한 느낌까지 들었다.
생각보다 정리가 되지 않고 깔끔하지 않은 것은.. 해마다 여름이면 여기가 물에 잠기기 때문이라는..
다리로 가는 길도 벗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벗꽃길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그다지 화창한 날이 아니라.. 핸펀으로 촬영한 사진이 다소 어둡다.
서울교를 지나 벗꽃 터널길을 뚫고 지나기면.. 특이하게 생긴 S라인 모양의 여의도샛강문화다리가 나타난다.
자동차는 못다니고..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보행자다리인데.. 외관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만드는 과정에서 논란도 많았고 공사기간도 제법 길었던 것 같다. 지하철신길역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다리인데.. 다리의 가칭처럼 실제 유동인구가 많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산책길로는 괜찮은 것 같다.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고..
사람은 흙을 밟아야 한다며.. 샛강아래로.. 과거 원시림과 같이 나무와 풀들이 무성했다고 하는데.. 흙위에는 푸른 빛이 도는 약품같은 것들이 뿌려져 있었고 나무나 풀들도 많이 정리한 건지.. 한산한 느낌까지 들었다.
생각보다 정리가 되지 않고 깔끔하지 않은 것은.. 해마다 여름이면 여기가 물에 잠기기 때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