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누님의 외출 2009.03.19

마누님의 외출

from life 2009. 3. 19. 00:01
음,, 하연이가 엄마표 우유없이 견디는 시간이 제법 길어지자,,
요즘 제법 외출이 잦아진 영민맘!
게다가 오늘은 사전 예고된 막창데이이다.(동네 아줌마들의 화합의 장이다!ㅋ)
저녁 9시 반에 나갔으니.. 언제 들어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며느리도....ㅋ
하연이와 영민이가 모두 잠들지 않은 상황에서 매정하게 나가버리는 영민맘!!!
우째라꼬?? - -;;;

다행히도 영민이는 쪼매 투정부리더니 혼자 들어가서 순순히 자고..
하연이도 생각보다는 저항하지 않고 잠이 들었다.

간만에 조용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하연이가 언제꺨 지 모른다는 긴장감 속에 있다는것만 빼면..ㅋ
하연이도 안깨고.. 영민맘도 늦~게 들어왔으면 좋겠다.ㅋㅋ
나도 아자씨 다됐다.^^

그리고... 나도 막창 먹고잡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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