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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0일 아삽의 생각..

asaphk 2009. 10. 20. 09:18
  • 허걱,, 벌써 1시가 넘었군. 내일은 또 사무실에 거의 홀로 남겨질 예정이니.. 일찍(ㅋ) 휴식해야겠다. 늦은 잠자리도 이젠 습관인 것 같다.. [ 2009-10-20 01:09:24 ]
  • 이중천의 “삼국지강의”를 읽고 있는데.. 어릴적 읽었던 삼국지연의 속에서 유비,관우,장비,제갈량에만 빠져 있던 내게 “조조”라는 인물을 제시해 주고 있기는 하나.. 뭐랄까.. 그냥 무슨 처세술 책 읽는 것 마냥 마음속에 썩 와닫지는 않는다.. 그냥 가끔 끄덕끄덕.. [ 2009-10-20 01:11:57 ]
  • 오늘 읽은 내용 중에 조조의 “구현령(求賢令)”은.. 요즘 MB의 인사스타일을 떠올리면서 나름 의미가 있었는데.. “인재만을 등용한다”는 조조와.. 도덕성은 문제가 되지 않고 일 잘하는 사람은 쓰겠다고 하는 MB가 비슷한 듯 보여.. 혹시 MB가 표절한 것이 아닌가.. [ 2009-10-20 01:17:24 ]
  • 살짝 의심이 되기도 하지만.. 뜯어 보면 전혀 달랐다. 조조는 도덕성지상주의를 반대한 것이지..(도덕성만 있으면,, 청렴하기만 하면 능력은 상관없다?) 덕성 자체가 무의미하다고생각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재주와 덕성을 겸비한 사람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으나.. [ 2009-10-20 01:20:27 ]
  • 그렇지 않은 경우 덕성에 대한 약간의 흠결은 시대의 요청에 따라 넘어갈 수도 있다는… 뭐.. 그런 의미 정도인 것 같다. 물론 이러한 조조의 시스템은 조조가 정말 사람을 기용하는 인사에 있어서 만큼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적어도 저자의 의견에는..ㅋ).. [ 2009-10-20 01:22:14 ]
  • 가능했던 것 같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MB는 별로 그렇지는 못한 듯 하니.. 암울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 -;;; [ 2009-10-20 01:23:03 ]

이 글은 skynation님의 2009년 10월 2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