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09년 10월 6일 아삽의 생각..
asaphk
2009. 10. 7. 04:33
- 수지 맞은 날이랄까.. 점심을 공짜로 먹었다.ㅋ 다만 그 경위가 좀..식사를 하던 중 음식(명태포였던가?)에서 낙시바늘이 나왔다. 기분이 그닥 좋지 않을 만도 했는데.. 종업원들이 거듭 사과를 하고,, 식대를 안 받겠다고 하고.. 서비스 튀김을 제공하고..2009-10-06 18:01:23
- 적극적으로 응대를 하는 바람에.. 낚시바늘이 나온 생선은 낚시로 잡은 거니 질이 좋을 것이라는.. 엉뚱한 결론을 내며 기분좋게 식당을 나왔다.ㅋ2009-10-06 18:02:31
- 자주 가는 집이지만 이 집은 종업원 전체가 사장님 같은 생각이 든다. 어제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미실에게 했던 이야기와 묘하게 오버랩되면서(주인이 아니라.. 발전을 못했다는..) 이 집은 돈을 많이 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2009-10-06 18:08:20
이 글은 skynation님의 2009년 10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