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는 그녀!!
asaphk
2009. 11. 6. 00:31
몇일 전부터 머리를 잘라도 되냐고 묻더니만.. 드디어 사고(?)를 쳤다.
스스로는 대단히 마음에 들어 하는데.. 예쁘다.^^ㅌ
한.. 8~9년 전쯤.. 영민맘을 처음 만났을 때.. 그녀의 헤어스타일이 이랬던 것 같다.
빨간 더플코트에 완전 고등학생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던 그녀..
그랬던 그녀와 정말 말 그대로 이렇게 "새끼"를 둘이나 치고 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ㅋ
헤어스타일은 그때 그 모습 그대로지만.. 그녀의 모습에서 약간의 "세월의 향기"가 묻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한동안은.. 적어도 그녀의 머리가 단발이 될 때 까지는.. 그때가 생각 날 것 같다.^^